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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다제내성균 발생율,분리율

매월 다제내성균 발생율(total infection rate/total patient adm x 1000)과 분리율 (total infection rate/total patient days x 1000) 그리고 6종에 대한 분리율을 내고 있습니다. 1) 질병관리본부의 분리율과 비교해 보고 있는데 이렇게 하는 게 맞는 것인지?
2) 발생률까지 필요한지요?

A.

1. 발생률(incidence rate) : 특정한 기간에 특정한 환자에게 발생하는 새로운(new) 의료관련감염의 발생률을 의미
2. 발병률(attack rate): 특정한 인구가 제한된 기간 내에(보통은 짧은 기간 동안 유행 발생과 같은 경우) 특정 위험요인에 노출되어 발생하는 감염률
예) 100명의 환자가 2주간 오염된 정맥주사를 주입하여 10명에게서 감염이 발생한 경우
발병률 : 10명 / 100명 = 10%
발생률(1주간) : 10명 / 100명 ÷ 2주 = 5%

1.<질병관리본부>에서 제공하는 의료관련 감염병 현황
- 환자 : 혈액에서 항생제내성균 6종이 분리된 자
- 병원체보유자 : 혈액 이외 임상검체에서 항생제내성균 6종이 분리된 자
1) 혈액검체 분리율= 혈액검체에서 해당 항생제내성균이 분리된 자 / 총 재원일수 × 1000
2) 혈액 외 검체 분리율= 혈액 외 임상검체에서 해당 항생제내성균이 분리된 자 / 총 재원일수 ×1000
＊월 단위 분리율로 해당 월에서 중복을 제거한 것이므로 월간 중복이 발생될 수 있음
2. 내성률
해당 균의 항생제 내성균 분리건수(예:MRSA 분리건수)/ 해당 균 분리건수(S. aureus가 분리건수) × 100
3. 항균제 내성률 통계 방법
1) 젓번째 분리주 통계
2) 전체 분리주 통계
3) 병원별 기준에 의한 중복 분리주 제거 통계
첫번째 분리주를 이용해서 통계를 내는 경우는, 검체 종류나 항균제 감수성 양상에 상관없이 무조건 1번째 분리주만을 이용해서 통계를 내게 됩니다.
중복 분리주 제거를 이용한 통계는 여러 가지 기준이 있는데, 보통은 기간별(2주), 검체별, 내성패턴별로 다르게 되면 균주를 추가하게 됩니다. 중복 분리주를 제거한 통계는 산정이 어렵기 때문에 보통은 1번과 2번을 함께 산출하여 제공하는 것이 합리적일 수 있습니다. 통일된 기준이 없어 병원 자체적으로 기준을 제시하고 그에 맞게 계산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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