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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MRSA 집락환자 비강도포

적극적인 감시 배양을 하기위하여 비강체취 후 에 MRSA 집락환자일 경우에는 뮤피로신 도포를 통하여 치료를 하는 것이 바람직 한지요?

A.

현재 MRSA 집락환자에서 시도 되는 eradication전략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mupirocin의 비강내 도포만으로는 부족할 수 있으며, 또한 비강내 도포 환자가 늘어날 경우 중환자실내 MRSA에서의 mupirocin내성이 증가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가장 많이 사용하는 방법은 Chlrorhexidine(2% 목욕용) 목욕요법(일 2회 주 5일)과 Mupirocin의 비강내 도포법을 같이 하는 방법으로 여러논문에서 효과가 있었다고 보고 하였습니다.
다만 목욕을 일 2회 5일간 시행하는 것 자체가 중환자실내 업무량을 많이 늘리기 때문에 국내 병원마다 조금씩은 상황에 따라 변형하여 시행하고 있습니다. 제가 근무하는 병원은 전신 목욕을 1회 실시하고, MRSA가 군락을 잘만드는 얼굴, 목, 겨드랑이, 손, 발, 사타구니부분에 대한 부분 목욕을 실시하는 형태로 시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