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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옴' 환자가 사용한 세탁물

옴'환자가 사용한 세탁물 관리에 대해 문의드립니다.
[뜨거운 물 50~60도.로 10~20분간 세탁하고 세탁 후 3일이 지난 후에 사용한다]라고.. 감염관리 책에 나와있습니다. 보통 세탁은 위탁업체 통해서 처리되는데,
1. 세탁과정에서는 옴 환자가 사용한 세탁물도 결국 일반적인 [오염세탁물]과 함께 섞여서 함께 세탁이 이루어지는 걸가요? 실제로 [오염세탁물]도 [기타세탁물]과 세탁과정에서는 섞여서 같은 공정으로 세탁된다고 배운것 같아서요.. 결국 모두 다 섞여서 세탁이 되는건지요?
2. 의료기관에서 옴 환자가 사용한 세탁물 분리할때는 그냥 일반적인 [오염세탁물]에 섞어서 세탁보내도 되는건지요? 별도로 표기해야하는건 아닌지요?
3. 세탁 후 3일이 지난 후 사용한다고 되어있는데... 세탁과정에서 모든 세탁물이 섞여오면.. 어떤 것이 옴 환자 사용했던 것인지 구분이 안갈텐데..현실적으로 3일 기간을 두는 방법이 있을지도 궁금합니다..
4. 마지막으로.. 옴 환자 사용한 방 환경관리는.. 진공청소기로 한다고 되어있고, 적합한 환경소독제가 명시되어있지않은데 진공청소기로 청소 후.. 소독제는 일반 환경관리때 의료기관에서 사용하는 환경소독제로 하면 되는건지도 궁금합니다.

A.

보통 세탁과정에서 오염세탁물과 일반세탁물 섞이는 것이 현실입니다.
업체에서의 세탁과정은 일반 가정세탁과 과정이 다릅니다. 보통의 세탁업체에서의 세탁과정이라면 옴의 사멸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이에 대해 심히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러나 질문 주신 기관과 연결된 위탁세탁업체의 세탁방법과 관리방법은 직접 문의해서 확인하는 것은 필요해 보입니다. 그리고 환경 청소는 일반적인 환경청소 제품을 사용하면 됩니다. 의료기관의 감염관리의 옴 예방 및 관리 방법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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