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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유치도뇨관 관련 요로감염 예방 중 회음부 간호에 대해서.

유치도뇨관 관련 요로감염 bundle을 전체 병동에 적용하고자 검토하는 중에 있습니다.
"의료관련감염 표준예방지침(2017년)"에 따르면 [유치도뇨관을 가지고 있는 환자에서
예방을 목적으로 피부소독제를 이용한 요도구 소독은 하지 않도록 했고, 샤워나 목욕 동안의 요도구 청결과 같은 일상적인 위생이면 적절하다]고 하였습니다.
그렇다면 bundle 내용 중에 회음부 간호에 대해서는 적용하지 않아도 되는 걸까요?
아니면 일상적 위생 방법을 적용한 회음부 간호를 한다고 bundle 항목에 포함해야 할까요?

A.

의료관련감염 표준 예방지침을 확인하신 것처럼 유치도뇨관이 있는 환자에서 요로감염을 예방할 목적으로 요도구 소독은 하지 않아도 됩니다. bundle 내용에 회음부 간호에 대해서는 반드시 적용하지는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적용을 할 예정이라면 언급하신 것처럼 일상적인 위생방법을 적용한 회음부 간호 정도로 포함하면 되겠습니다. 카테터를 필요한 경우만 삽입하고 삽입시 무균적으로, 불필요한지 확인 후 가능한 빨리 제거한다는 등의 내용이 포함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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