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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옴 예방

급성기병원입니다. 저희병원은 요양원이나 요양병원환자 전원이 많습니다.
이번에 요양원환자를 폐렴으로 보낸다고 했는데..
알고보니 옴의심환자라서 보낸거였습니다.
미리 내용을 공유하고 보냈으면 격리실로 바로 입원했을텐데.. 밝히지 않는 바람에 직원노출자가 많이 있었습니다.

이런 경우를 예방하기 위해 직원들에게 표준주의지침 준수 교육과 요양원환자 내원시 피부상태 확인 강조를 하지만 놓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혹시 몇몇 병원들은 옴전파 예방차원으로 입원하는 날 옴연고를 미리 바른게 한다고 하던데요. 예방차원에서 이렇게 하는것이 맞는것인지 궁금합니다.

A.

옴에 대한 노출력이 없는데 임의로 피부치료제를 바르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으며 어느 가이드라인에서도 정하고 있지 않습니다. 요양기관에서 전원된 환자의 경우 초기임상평가에서 피부를 확인하고 이상소견이 있을 경우 해당 진료과에서 옴에 대해 판단하고 조치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