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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결핵 감염관리: 격리기간

결핵약을 복용중이신 환자분께서 식욕부진으로 본원 내원하셔서 입원중이신 분입니다.
83세 남자. 환자의 입원 기간은2019년 9월26일 입원하였으며
항결핵제(HREZ)를 2018년 12월 11일부터 복용하셨고 2019년 9월까지 복용계획으로
2019년 9월26일 입원시 시행한 검사상에서 입원시 (sputum)AFB stain(3개) 모두 음성이 확인되었습니다.
2019년 9월26일 입원시 Chest CT 에서 Reactivated Tb
2019년 9월26일 입원시 (sputum)TB PCR positive확인되어 2019년9월30일부터 격리 시작한 분 입니다.(검사결과 확인시 대한결핵협회에 문의 한 바, TB PCR은 위양성이 많으나 입원한 환자의 경우 격리를 하는 것이 좋다고 답변을 받고 격리를 시작하였습니다.)

위 환자분의 격리기간에 대해 문의 드립니다.
(몇 몇 타병원에 문의를 했을 때, 퇴원시까지, 배양검사결과확인 시...격리기간에 대해 의견이 달라 감염관리담당자로서 어려움이 있어 도움이 필요해 고견을 여쭙습니다.)

A.

결핵약을 장기간 복용했음에도 reactivation 되었다면 임상적으로 의아한 상황으로 보입니다. 처음부터 다제내성이 아니였다면 reactivation 의 원인이 무엇이였는지 확인하고 교정이 필요해 보입니다. 예를 들면 약제를 제대로 복용하지 않았거나, 중간 환자의 면역력이 급격히 저하되었거나 하는 것들입니다. 결핵협회의 의견처럼 일단 격리를 시작하고 2주 뒤에 CT 촬영하여 병변의 변화를 관찰하시고 격리 지속여부를 재판단하는 것이 좋겠습니다.